바다녹화운동본부, '2017 이사회 및 정기총회'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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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녹화운동본부가 지난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회원사, 관계기관, 바다녹화 서포터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
바다녹화운동본부란 연안생태계가 무너지면서 점차 황폐해지고 있는 바다를 걱정하는 해양수산업계가 국민과 함께하는 바다녹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출범한 민간 운동기구이다.

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16년도 경과보고 등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 사업계획과 함께 전국단위의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지원 및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이며 심도깊은 협의도 진행되었다.

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바다녹화를 위해 헌신한 바다녹화서포터즈 우수표창(부경대, 해조라 동아리) 및 8개 대학(10개 서포터즈)에 대한 활동증이 수여되었다.

바다녹화운동본부 관계자는 "이번 총회를 기반으로 정부 및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내외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단위의 바다녹화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"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.

디지털미디어본부 news@busan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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